[꿈새김판] 계절을 건너며 나 또한 풍경이 돼…너라고 안 그럴까
2016-09-27조회 3088
서울도서관 외벽의 꿈새김판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 문안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서울시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 문안공모전을 개최해 서울시민 김미영, 장채원씨의 작품을 공동우수작으로
선정해 두작품을 모티브로 "계절을 건너는 나 또한 풍경이 돼, 너라고 안 그럴까"라는 문안을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짧게 머무르다 사라지는 계절 가을의 성격을 건넌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풍경이라는 단어를 통해 가을속의 걷는 사람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꿈새김판은 12월까지 도서관 정문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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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
도서관정책과 임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