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작은 힘으로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시각 장애분들께서 점자로 물론 읽으시겠지만... 이동하면서 오디오 북으로 읽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쁜 목소리는 아니지만 제 목소리를 기부하여 책을 녹음하여 들려드릴수 있는 공간이 도서관에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도서관 한켠에 녹음 부스가 있고.. 

읽고 싶어하시는 책을 신청받은 목록에서도 좋고 

읽어보니 공유하고 싶은 책들 있거나 할때때녹음 부스에 들어가 책을 읽고 녹음하여 파일을 자료화하여 누구든 들을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분의 교과서든 

문학책이든 동화책이든 영어동화책이든 

저처럼 조금이라도 목소리 기부를 하고싶어하는 데에는 초 중 고등학생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제약없이 책을 접해서 좋은 문화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서울 도서관에서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어 주실수 있으실련지요...

그런 부스가 생긴다면 책 빌리고 반납하러 갈때마다 녹음 부스에 들려서 녹음하고 나올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