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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 가까운 책] 전자책 카드리뷰 (9월 넷째 주)

2020-09-23 조회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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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포유류일까? 파충류일까?
18세기 말 영국인 개척자들이 발견한 오리너구리는 당시 박물학자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박제로 만든 최초의 표본을 가짜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죠.
파충류와 조류처럼 알을 낳지만 포유류처럼 털이 있고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진짜 이상한 동물이죠.
하지만 젖꼭지가 없고 젖은 피부에 있는 모공으로 나와 새끼들은 어미의 털을 핥아서 젖을 먹는다는 사실!
게다가 부리로 전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물갈퀴가 있는 발에 독을 내뿜을 수 있는 침마저 있습니다.
오랫동안 학자들은 오리너구리를 어떤 종으로 분류해야 할지 연구했습니다.
최근 DNA를 분석함으로써 오리너구리의 위치를 다른 종과 비교해서 포유류도 파충류도 아닌 오리너구리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달은 어디에서 왔어요?
찰스 다윈의 아들인 천문학자 조지 다윈은 달이 지구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달이 처음부터 항상 거기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달의 존재를 설명하고자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고, 그중 집적설 · 포획설 · 분열설이 가장 자연스러운 세 가지 가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적설은 달이 다른 행성들처럼 지구 둘레에서 작은 행성이 충돌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는 가설이고
포획설은 달이 처음에는 지구 주변을 지나가던 거대한 소행성이었는데, 지구 중력 때문에 덥석 붙잡혔다는 가설이며
분열설은 지구가 처음 형성될 때 여전히 매우 뜨거운 액체 상태였고 지구가 충분히 빨리 자전했다고 가정한다면 원심력으로 말미암아 지구에서 달이 떨어져 나왔다고 생각하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집적설, 분열설, 포획설 등은 각자 맞지 않는 이유가 있어 이 세가지 가설을 조합한 '거대 충돌설'이라고 불리는 가설이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구가 형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인 화성과 비슷한 크기의 다른 행성과 충돌 후 충격을 받은 지구는 더 빨리 회전해 테이아의 주요 부분이 지구 중심부로 흘러들고, 잔해는 궤도상으로 튀어나가서 조금씩 집적되어 달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이 이론은 지구와 달 사이 화학적 구성 성분의 유사성을 정당화하면서도 둘의 구조 차이를 설명해주고 달과 지구의 빠른 자전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우주는 언제 시작되었나요?
이 질문의 답을 책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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