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관장 박정화)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 ‘도서관에서 만나는 르네상스 4부 - 메디치가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철학·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타계하고 메디치가의 여걸 카트린 드 메디치가 탄생한 지 500주년이 되는 해로-

르네상스란 재생과 부활, 부흥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활기를 되찾아 "인간성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가 함께 들어 있기에, 현재 여러 분야에서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한국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인문학과 예술적 가치를 되살리는 르네상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이번 4부 강의는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아트인문학> 시리즈 저자인 김태진 교수가 메디치가문의 탄생, 도약, 영광, 노을 이렇게 4회차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개포도서관 홈페이지(http://g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화) 9시부터 인터넷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