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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앎을 삶이 되도록 일깨우라!』는 강의가 끝난 후에 루돌프 슈타이너가 다시 검토하지 않은 속기 기록을 근거로 루돌프 슈타이너 유고 관리국에서 발행한 책이다. 이 강의들에 담긴 당대의 철학, 그리스도관, 예술, 학문 등에 대한 비판적 고찰에서 루돌프 슈타이너가 '정신'을 안개 같이 흐릿한 신비주의나 단순히 이상화시킨 것으로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인간이 어떻게 더욱 더 인간 영혼 자체의 본질로 되돌아감으로써만 윤리적 자극을 발견할 수 있는지, 바로 그 점을 숙고하는” 데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