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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주스였지만 주스를 다 먹고 그냥 빈 병이 되어 버린 작은 병은 무엇이 담기기를, 될 수 있으면 좋은 것이 담기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꼬마의 오줌통부터 시작해서 무당벌레의 집이 되었다가 간신히 물병이 됩니다. 원하는 모습이 아니어서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견디고 나니 예쁜 소리를 내는 실로폰 병이 되었습니다. 형태는 변하지 않고 쓸모만 달라지는 병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통해 이야기의 재미와 교훈을 쉽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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