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글
이 책은 현대화 속에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과 그 유래를 찾아 정리했다. 정월 대보름의 '부럼 깨물기'와 '다리 밟기', 정월 초삼일부터 보름 사이에 행해진 '문안비' 등 이야기를 상세히 소개한다.
더불어 우리 민속에 나타난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찾아 후손에게 전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어제시에 나오는 오색은 오방색을 의미하는데,... 이 다섯 가지 색은 음양오행의 조화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며, 우주를 이루는 만물의 기운으로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합일할 수 있게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