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시작한 이후 ‘가족의 시간’을 되찾기까지 이들이 함께한 경험을 담은 힐링 캠핑 에세이이다.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내면을 심리학에 비춰 살펴봄으로써 마음을 다독이고 그 마음을 짐작해 본다. 이 책에서는 사계절 캠핑의 경험이 다양하게 녹아 있어 계절별 캠핑의 묘미를 구경할 수 있다. 더불어 텐트 고르는 방법, 캠핑장 찾기 등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 만드는 법, 밤놀이, 날씨나 상황에 따라 즐기는 법 등 초보 가족들이 캠핑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