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세운 저자는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수학에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아 왔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시원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기초수학관, 도형과 공간 체험관, 수수께끼 연구관 등 7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수수께끼 연구관에서는 ‘외계인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질문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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