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은 이 책 제목처럼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기를 꿈꾼다. 송미경 작가의 '제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으로 학교 가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초등학교 4학년 시원이가 겪게 되는 신기하고 새로운 학교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아이들은 간접 경험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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