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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운명을 찾아나선 스무 살 브리다가 사랑을 찾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면서 변모해가는 가슴 뭉클한 여정을 그렸다. 주인공 브리다는 자기 발견의 여정에서 한 현자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한 여인을 통해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법을 배운다. 그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을 바꾼다는 건 내면에 존재하는 것을 바꾸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지 숲이 내게 가르쳐 주었어. 당신이 절대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그래야 당신을 영원히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내가 고독했던 시절에는 희망이었고 의심했던 순간들에는 고통이었고, 믿음의 순간에는 확신이었어.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