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었던 스펜서 마을, 그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9년 이상을 보낸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으며 그곳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만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이 따뜻한 그림체와 함께 펼쳐진다. 이번 그림책은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듀이에게 직접 듣는 특별한 도서관 고양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