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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가까운 세월동안 세상에 군림한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로 낡은 중세 시스템을 마감시키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원칙, 그 탁월한 통치의 비밀을 분석한 책으로서 부와 권력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이며 진정한 지도자라면 부에 연연하지 말고 사람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과 역사를 움직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조반니 디 비치와 그의 아들 코시모는 은행업의 핵심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리와 신용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한번 거래한 고객은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던 것이다. 한번 맺은 고객과의 관계를 끝까지 배신하지 않는 메디치 은행의 정신을 보고 그들은 자신들이 거래하는 은행과의 거래를 청산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도 저런 은행과 거래해야지! - 본문 중에서
챗봇 '서울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