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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위주의 야사를 통해 조선시대 지존의 부인이자 왕의 어머니인 왕비들의 참된 모습을 조망하기는 어려울 터, 왕비의 간택과 책봉, 후사를 낳고 기르는 일, 국모로서의 역할 등 구중궁궐 안에서 벌어졌던 조선 왕비의 일상사를 통해 참다운 모습을 많은 사료와 함께 살필 수 있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최고 권력자인 왕의 부인이자 국모라는 특별한 존재였으나 그들의 삶 또한 왕과 후계자의 흥망성쇠에 따른 부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