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도서관을 이용하시면서 느끼신 불편함에 대해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스티커'는

현재, 훼손 정도가 심한 도서에 한해서만 부착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훼손이 진행되면 폐기해야 하는 도서. 도서의 훼손을 막아 사용을 좀 더 연장시키 위한 조치)

그외 도서의 훼손 여부는 데스크에서 반납과 대출시 그때그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인반납기 사용시에는 그대로 서가에 꽂히게 되어 체크가 불가능하다는 점

(최소한의 체크는 이루어지고 있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도서관은 앞으로 이러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며,

이번 선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서의 훼손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