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No-show)현상과 관련해 예약부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 예약 제도의 미대출율(부도율)에 대한 일간지 취재와 보도가 있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의 도서 예약이 대출되지 않는 경우에 식당이나 다른 민간분야의 예약 부도처럼 심각하거나 금전적인 피해는 없지만

실제로 그 책이 필요한, 다음 예약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에서 부도율을 줄여가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에서는 예약 부도를 줄이고, 예약된 도서의 대출율을 높이기 위해 "예약은 약속입니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1. 예약은 약속입니다.

 - 도서 검색결과와 도서 예약시 "에약은 약속입니다." 문구 안내

 - "다른 이용자를 위해서 필요한 도서만 예약하고, 예약도서는 꼭 대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 예약 알림 서비스 강화

 - 도서 예약, 보존서고 자료 신청도서가 도착시 대출 안내 문자 또는 알림톡 통보(2회)

 - 통보일시 : 예약/보존서고 도서 도착일, 대출가능 최종일(3일 째 되는날)

 

3. 예약 취소 제도 운영

 - 부득이한 경우 본인이 바로 취소할 수 있도록 예약 취소 제도 운영

 - PC 홈페이지: 나의공간 > 나의 서재 > 예약현황

 - 스마트폰 : 모바일 앱(app) > 예약현황

 

4. 미대출 취소 패널티 적용('23.3.~)

 - 사전 취소없이 미대출 자동 취소 3회 발생 시 30일간 도서 예약서비스 중지

 더욱 이용하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