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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 문제해결]10월 6일

2020-10-13조회 284

작성자
도서관정책과()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프로젝트팀들은 오늘 문제해결에 본격 돌입했답니다. laugh

좁혀왔던 생각을 확산했다가 다시 줄이는 과정을 거치는 날입니다. 

우리 해결사분들이 생각을 어떻게 탄력적으로 변화시키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활동 흐름

활동 흐름 : 문제과정 돌아보기 - 침묵의 브레인스토밍 - 브레인라이팅- 가치기준 점수표 - 우선순위 지도- 다음주에는 우선순위 확정

 

 

     문제정의 과정 돌아보기


공공도서관혁신팀 지난 과정 돌아보기 디지털리터러시팀 지난 과정 돌아보기

거쳐온 과정들이 늘어나면서 생각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을 수 있겠죠?

과정을 다시 보면서 흐름을 읽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었던 문제해결을 위한 질문!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꼭 쥐고 가야 할 질문  입니다.  

각 팀별 문제해결 질문  각 팀별 문제해결 질문

각 팀별 문제해결 질문 각 팀별 문제해결 질문

디지털리터러시 어떻게 하면 우리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OOO님을 위하여 기존의 교육과 체험정보들을 통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수 있을까?
스마트교통 어떻게 하면 우리는 사회활동을 하고 전동휠체어를 사용하시는 후천적 지체장애인인 이적극님을 위하여 혼자서도 낯선 지하철 역내 시설을 이용하고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지하철내부위치/경로안내도우미를 만들 수 있을까?
공공도서관혁신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서 다른 직업을 구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새로운 인생도 살고싶은 김정훈님을 위하여 전문지식·전문가를 찾아주고 지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국립재활원 어떻게 하면 우리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엘리제님을 위하여 붐비는 곳에서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물리적/감정적으로 부딪치지 않게 하는 전동휠체어 부착형 보조기기를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팀이 정의한 문제를 기억하기 위하여 핵심 키워드를 두개씩 뽑아봅니다. 

생각을 살짝 묶어보는 과정입니다. 

예시 : 국립재활원팀 키워드 내용은 국립재활원 : #탈부착용이성 #저전력 #친화적인 #직관성 #조작용이성 #사후관리 … 

국립재활원 : #탈부착용이성 #저전력 #친화적인 #직관성 #조작용이성 #사후관리 …

디지털리터러시 : #정보의 양 #체험 #반복적 #디지털교육 #직관적 …

스마트교통 : #바로 보이는 #쉬운조작 #사전안내 #누구나 아는 #찾기쉬운  #친절한 …

 

 

 

     아이스브레이킹  : 몸으로 말해요

지난 과정을 돌아보았고, 이제 아이디어를 뿜뿜! 해야하기에 뇌의 긴장을 조금 풀어보겠습니다.

팀별로 몸을 사용해 특정 도형을 만드는 방법들을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방법을 생각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곧 여러가지 방법이 생각나게 됩니다.  아이디어를 빠르고 가볍게 많이 던지는 연습!

 

스마트교통팀 : 세명이 서서 팔을 가운데로 하나씩 모아 큰 화살표를 만들었음 디지털리터러시팀 : 3명이서 손가락을 v모양으로 펼쳐 손끝을 모아서 별모양을 만들었음

 

 

 

     침묵의 브레인스토밍

우리팀의 질문을 기억하면서 각자 포스트잇을 한 뭉텅이로 잡고 아이디어를 던집니다.

우스꽝스럽거나 황당한 내용이더라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많은 양을 적어 붙이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국립재활원팀의 김경수님, 집중해서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내려가는 중   디지털리터러시팀 벽에 붙은 폼보드에 아이디어 카테고리별로 분류해보는 중

다 적고 나면 각자 폼보드에 붙이면서 팀원들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공유가 다되면 팀원들은 논의하여 전체 포스트잇을 분류하고 분류의 이름을 붙여줍니다. 

(우리팀 아이디어들의 성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브레인라이팅 

브레인 스토밍에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죠? 이제 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봅시다.

폼보드의 아이디어를 참조, 하나를 첫 칸에 그림을 그린다. (10분, 충분히 고민)

 시계방향으로 종이를 넘기고 나에게 온 종이에 다음칸 상황을 그린다. (2분, 시간압박 속에서 빠르게 적기, 각 칸의 아이디어가 이어지도록 구성)

    ※ 주의! 계속 문제만 던지는게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해결책의 일부분을 적는다.

본인이 마지막 그림을 그렸다면, 스토리를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팀원들에게 들려준다. (광고주에게 설명하듯)

3가지 색 스티커로 경제성, 기술성, 사용자니즈 충족성을 판단하여 마음에 드는 에 투표한다. (모두의 종이를 펼처놓고)

A4용지 첫칸에 아이디어 상황 하나 그리고 있는 재활원팀원    다 완성된 브레인라이팅용지를 팀원들에게 스토리로 설명중인 이서희님

 

 

 

     가치기준 점수표 

  가치기준 점수표에 스티커로 점수를 매기고 있는 모습  가치기준 점수표에 점수가 다 매겨진 사진  

 

브레인라이팅에서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포스트잇(상황)을 6개 정도 선택하여 점수카드에 부착합니다.

그러고나서 각 점수카드별로 평가항목을 논의해서 정합니다. (가성비, 배우기쉬움, 파급성 등)

협의하여 항목마다 스티커로 점수를 붙이고 각 카드별로 점수를 합산합니다.

 

 

     우선순위 지도  (아이디어 구현단계에서 중요한 점 판단하기)

가치기준에서 평가된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시급한지, 중요한지, 실현가능성 있는지 판단해볼 시간입니다.

아이디어 구현단계(시제품 제작)을 염두에 두고 중요가치를 생각해서 가로/세로 축의 내용을 정합니다.

그 다음 축에 부여한 가치기준에 맞게 카드를 배분합니다.

전지에 그래프, 가치기준 점수표를 배치할 수 있게 가로세로 축이 적혀있다.

카드를 놓다보면 가치기준 점수표가 높았더라도 구현단계에서는 낮게 배치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발산할 때와는 달리 신중하게 고르는 과정이 다가올 수록 격렬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점점 구현 단계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군요! 

이럴 때 우리는 앞서 약속한대로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꼭 쥐고 가야 할 질문 들을 다시 보면서 생각들을 다져나가야 합니다. 

한주 시간을 더 갖고 우선순위지도를 다시 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아이디어 구현 단계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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