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기념 타종행사가 3월 1일(금) 보신각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타종행사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과거세대와 현재세대의 시간을 뛰어넘는 조우를 담은 타종식과 기념공연을 선보입니다.
광진구립합창단의 합창공연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 11시 30분부터 펼쳐집니다. 박정자 배우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역을, 유효진 배우가 '안중근'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오에 열릴 보신각 타종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7인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두 배우 등 12인의 타종인사가 33회 기념타종을 실시합니다.
한편, 10:00부터 14:00까지 보신각 일대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 작품 전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에 방문하시어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기회를 가져보세요!
행사 문의) 02-2133-2641, 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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