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앞 꿈새김판이 2017년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작품은 시민 송미희 씨의 "처음뵙겠습니다. 오늘입니다. " 입니다.

"새롭게 펼처질 날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 주제에 가장 잘 부합한다는 평을 받은 이번 작품은 "매일 매일이 새로운 첫날이라는 발상이 신선하다"는 의견과 " 매일매일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시대로 발걸음을 시작한 우리사회에 응원의 메세지로 읽힐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당선작품 디자인은 광고디자인 전문업체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봄을 알리는 꽃봉우리에 오늘을 담아 계절감을 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