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생각합니다. " 문구를 게시했습니다.

 문구와 함께 게시된 낡은 전투화 사진은 6.25 전쟁중에 전사한 故 장복동 일병의 것으로 1950년 9월에 입대해 51년 1월 스믈일곱살의 나이로 전사한 장복동 일병은 2006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55년만에 발굴되었습니다.

서울시는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께서 목숨을 바쳐 지킨 나라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