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 아이디어톤 대회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29일, <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의 

[링크 레볼루션 : 아이디어톤 대회]가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게 된 아이디어톤 대회는, 

일상 속에서 불편했던 문제를 발굴하여 그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뭐든지 이어봐! 아, 뭐지? : 내 생활을 슬기롭게 누릴 수 있는 "________"으로,

도서관과 사람, 기술, 정보 등 다양한 외부 자원을 이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약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총 7개의 참가팀은 교육과 회의 등을 거쳐 서비스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최종 발표회에서 그 동안 고민해 온 아이디어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왔는지 차례로 만나 볼까요?

5. Bottom To Top BTT : 고등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아 #병원을 #왜가냐

AI를 이용한 눈 질환 예측하여 안과의사와의 비대면 진료

○ 팀명: BTT(Bottom To Top)

○ 제안서비스명: 닥터톡

○ 제안배경
일주일 동안 전자기기의 총 사용시간은 평균 15.3시간(일일 2시간 이상)을 넘을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로 2명 중 1명은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눈건강을 지킬 수 있는 편한 안과 검진 서비스가 있다면 삶이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제안한 서비스입니다.

○ 서비스내용 
도서관은 책이나 전자책을 읽고, DVD도 보고, 자료도 검색하고, 공부도 하는 곳입니다. 눈을 많이 사용하죠. 하지만 집중하다보면 눈이 아프더라도 병원을 가지 않게 됩니다. 이럴 때 쉽게 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다면, 나의 눈건강을 쉽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닥터톡’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내 눈 사진을 찍어서 앱에 업로드하면 AI가 눈상태를 진단해줍니다. 좀 더 자세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안과병원과 의사선생님을 연결해 줍니다. AI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료정보나 연구자료를 학습해서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학습합니다. 

닥터톡 서비스 이용방법은
  ① 닥터톡 앱을 설치합니다.
  ② 회원가입을 합니다.
  ③ 의사라면 의사 등록을, 이용자라면 이용자로 등록합니다. 
  ④ 회원가입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⑤ 닥터 톡 회원이라면 눈이 아플 때 AI진단 메뉴에서 내 눈상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합니다.
  ⑥ 업로드한 사진을 분석해서 AI진단을 내려줍니다.
  ⑦ 더 자세한 진단을 받고 싶다면 의사 메뉴에서 등록된 의사와 채팅을 연결해드립니다.
  ⑧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으면 안과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 서비스 개발자: 염준선, 최시훈, 허재원 님

이 서비스는 2021 서울지식이음축제 아이디어톤 대회 Link Revolution에서 제안되었습니다.

LINK REVOLUTION 아이디어톤 대회 정보 https://lib.seoul.go.kr/bbs/content/4_53169

LINK REVOLUTION 아이디어톤 대회 사진 https://lib.seoul.go.kr/bbs/content/6_5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