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 희망도서 담당자입니다.

서울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서울도서관 장서구성계획'에 의하여 각종 만화류는 정기도서와 희망도서 구입 시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기소장되어 있는 만화류의 경우는 정기차수로 구입한 도서로, 대량의 도서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과정에서

부적합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입수된 책인 듯 합니다.

앞으로 정기적인 또는 희망도서 요청에 따른 도서 구입 시 더욱 철저한 검수를 거쳐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만화류 외에 마스다 미리 작가의 '시/에세이'는 적극적으로 입수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선정 제외기준에 의해, 선정에서 제외되었더라도 자료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검토하여 구입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청하신 도서는 7월 자료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2133-0258 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