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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장간] - 서울도서관이 만난 혁신기관 no.2

2020-11-26조회 346

작성자
도서관정책과(02-2133-0223)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laugh

 

김홍도 作, 보물 527호, 국립박물관 소장

              (김홍도 作, 보물 527호, 국립박물관 소장)

 

위 그림에서 묘사하고 있는 곳 혹시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철을 달구어 온갖 연장을 만들어내는 “대장간”입니다.

갑자기 대장간 그림이라니? 대장간과 사회혁신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기에... 라는 생각이 드시죠?

“메이커(MAKER)”라는 단어를 혹시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본 기억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브랜드를 의미하는 메이커는 아닙니다cheeky)

“메이커”라는 단어를 번역해 보면 “만드는 사람”이라는 의미인데, 이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합니다.

 

만드는 활동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관점에서, 제작방식에 관계없이 ‘우리는 모두 만드는 사람’ (데일 도허티, 메이크미디어 설립자)

다가올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제품 제작 및 판매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사람, 기업’ (크리스 앤더슨, Makers 저자)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구속받지 않으며, ‘손쉬워진 제작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대중’ (마크해치, 테크샵 설립자)

 

이외에도 여러 정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메이커(Maker)"는 디지털 기기나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고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메이커의 의미는 왜 설명하지?' 하는 생각이 드시죠? 

그건 바로 이런 “메이커”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디지털대장간"이 저희가 두 번째로 만나본 사회혁신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용산에 있는 원효전자상가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대장간”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디지털(Digital)” 그리고 “대장간”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로 본인들을 설명하고 있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Q. 디지털대장간은 어떤 기관일까요?

“만든다. 고로 존재한다.” 이 문장만큼 디지털대장간의 정체성을 잘 설명하는 단어도 없을 것 같아요.

“디지털대장간은”은 2016년 5월에 문을 연 장비 사용 기초부터 창업 지원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입니다.

1인 제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메이커문화 확산 이 세 가지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곳이죠.

 

Q. 그렇다면 이 공간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아, 저거 나도 생각한 적 있어! 근데 이게 이렇게 만들어졌네”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나요?

아래 디지털대장간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시면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지 막막하기만 할 때

어디를 찾아가야 할 지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미지 클릭 시 영상으로 연결됩니다blush)

서울특별시 디지털 대장간 링크

"디지털 대장간은 창조적인 인재들이 모여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3D 프린터, 목공, 용접 등 이를 지원하는 단계별 메이커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스스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상 내 인터뷰 발췌)

 

 

 

 

 

 

좀 더 자세한 소개와 이용방법은 아래 버튼의 링크들을 참고해주세요 :) 

(단, 현재 코로나19로 축소운영하고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디지털 대장간 - 공간소개

디지털 대장간 - 회원가입

디지털 대장간 - 이용안내

디지털 대장간 -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캘린더

디지털대장간 회원가입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지만 딱 한 가지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상해-실손 관련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보험증서”입니다.

디지털대장간 내에는 안전을 요하는 장비(CNC라우터, 용접장비, 목공장비 등)를 갖추고 있다 보니

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보험증서를 회원가입 시 등록하게 되어 있어요. 이점 꼭 참고부탁드려요 :)

 

Q. “디지털대장간”에서 장비사용 외에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건 없나요?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구현되기만 하면 모든 제품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되는 건 아니라는 거 아시죠?

시제품을 만들어 보았으니, 이것을 어떻게 상품화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지 막막하지 않나요?

디지털대장간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협업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 여러분께 크라우드 펀딩 기본교육과 1:1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런 지원들을 통해 내 머릿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체로 구현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까지 할 수 있겠지요!

 

Q. 서울도서관은 디지털대장간을 통해 무엇을 배웠을까요?

디지털대장간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장비교육부터 시제품 제작, 그리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 관련 교육이나 멘토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

디지털대장간에서 이런 것들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던 이유를 여쭈어보니

회원가입부터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디지털대장간 내에서 활동하는 메이커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기획하는 것이 디지털대장간 잘 운영될 수 있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도서관은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나 정책을 어떻게 기획해야할지 고민하고 지금까지의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혁신기관 소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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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s://digital-blacksmithshop.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igitalblacksmithshop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 2층 디지털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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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정답을 맞춰주신 5분께 서울도서관 에코 기념품 세트를 드립니다.

 

<작성자 :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장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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