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관장 박정숙)이 특색사업으로 개발·보급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 「2017(제17회 연합)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이 2017년 한 해 동안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학교도서관에서 일정별로 진행됩니다.

□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치유적 책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건강한 정서 함양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여 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사춘기, 진로 등 어린이‧청소년의 갈등 상황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제 행동을 효과적으로 예방‧감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17년에는 62개 기관(도서관·평생학습관 21개관, 학교도서관 39개관,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습도움센터 등 2개관), 110개 팀(어린이 47팀, 청소년 42팀, 성인 21팀)이 참여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각 팀별로, 어린이 팀은 「7942? 암호를 풀어라!(행복한 친구관계 맺기)」, 청소년팀은 「불안해도 괜찮아」, 성인팀은 「불안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4~6차시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독서치료·어학실 (6911-0181, 담당사서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