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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강박증 사회가 어떻게 개인을 병들게 하는지 추적한 책이다. 인공행복이란 정신작용약물(향정신성약물), 대체의학, 강박적 운동(피트니스) 등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행복을 의미한다. 다가올 미래사회는 이 인공행복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견하고 있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인공행복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네 헌 책방에 가서 세계의 위대한 신념과 철학에 대한 책을 몇 권 사서 읽어보기만 해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