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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글 부모들은 조급하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점이 보인다면 당장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고쳐서 내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아이를 되돌려 놓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를 기다려 줄 수 있고 더 나은 부모-자녀 관계로의 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습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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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 문제 행동과 재능은 같은 지점에서 싹튼다. 다만 부모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인해 ‘재능’으로 뻗어나가야 할 잠재력이 ‘문제 행동’으로 퇴화했을 뿐이다. 따라서 ‘네 재능이 정말 아깝구나. 이런 쪽으로 한번 사용해 보면 어떨까?’라고 말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며, 진정한 자녀 교육인 것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저마다 한두 개씩 좋지 않은 ‘꼬리표’를 달고 있다. 이제 그 꼬리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자. -p.150 |
챗봇 '서울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