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가 함께 떠난 여행을 주제로 19편의 동시를 담았습니다. 배낭 가득 짐을 꾸렸는데도 설렘 덕분에 짐이 풍선같이 느껴진다는 아이의 마음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시에서는 모퉁이를 돌면 계속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호기심 많은 달팽이가 되는 것이 여행이라고 합니다. 여행에서 느꼈던 설렘,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동시에 담아냈지요. 그림은 표지에 나온 것처럼 짐을 잔뜩 짊어진 자동차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여러 곳에 있는 자동차의 모습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여행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동시와 계절의 변화를 그려 낸 그림을 보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챗봇 '서울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