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에게도 뭔가를 가르칠 수는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
-갈릴레오 갈릴레이-
책 시작 전에 있는 글입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엘리는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친구와 관계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일상에 열정이 없는 아이였어요. 엄마는 그런 엘리에게 연극에 흥미를 가지라고 하지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함께 13살 소년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여러 가지를 알게 되고 배우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찾게 됩니다.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