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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상세

난지도가 살아났어요

  • 추천연도 : 2008년
  • 추천월 : 03월
  • 출판사 : 마루벌
  • 저자 : 이명희
  • 추천내용

    - 유아 추천도서 -

    예전에 난지도는 꽃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1978년에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고 사람들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쌓여 90m나 되는 쓰레기 산 두 개가 생겼어요. 1993년부터 서울시는 난지도에 쓰레기 버리는 것을 중단하고 난지도를 쓰레기 버리는 것을 중단하고 난지도를 되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리고 난지도에 쓰레기 산 두 개는 하늘 공원과 노을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황페했던 쓰레기 땅에 5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살아요. 또 깨끗한 환경에서만 사는 맹꽁이도 발견되었어요. 우리는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난지도를 보며 자연에 깃들어 있는 위대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