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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상세

혼자 가는 미술관

  • 추천연도 : 2011년
  • 추천월 : 09월
  • 출판사 : 책공장 더불어
  • 저자 : 고다마 사에
  • 추천내용

    추천하는 글

    청소년을 위한 독일식 미술 수업『혼자 가는 미술관』. 이 책은 미술가들의 작품과 의도에 대해 학생들이 혼자 힘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미술작품을 보면서 떠오를 수 있는 7개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작업은 어떻게 진행할까,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영감을 얻을까,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할까, 작품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미술가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까, 미술작품을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작품을 어떻게 분류할까 등과 같은 문제들을 생각하고 스스로 터득해가다보면, 미술작품을 독자적으로 보고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예술은 작가에게서 일반 사람들에게로, 또 일반 사람들에게서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에게로 무언가를 전달한다.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이미지에서 생각을 얻는 과정이 진행된다. 무뎌진 감정을 깨우고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 「예술은 의미를 만드는 여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