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글
『소피의 세계』『드림위버』등의 책은 소설적 글쓰기로 철학을 설명하는 책들이라는 점 그리고 어린이가 낯선 세계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아마 어린이들이 모두 철학자라면 그들이 낯선 세계에 던지는 끝없는 질문 때문일 것이다. 이 책 『철학의 13가지 질문』도 위의 책들과 맥락을 공유한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이 무엇을 찾아낼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_ 조지프 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