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비밀언어

• 추천연도 : 2013년
• 추천월 : 04월
• 출판사 : 황소자리
• 저자 : 사만다 그레이
• 추천내용
  
  

  추천하는 글

  책은 49가지 꽃에 대해 이야기한다. 꽃들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신화나 전설, 민담을 통해 꽃말이 탄생된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각 장 마다 그려진 꽃 그림이 너무 아름답다. 각각의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까지 적어두어서 한번 웃고 넘길 만한 읽을 거리도 있다. 눈이 행복해 지는 책이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미나리아재비는 흰색,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 다양하지만 노란색 미나리아재비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미나리아재비의 이름은 라틴어 ‘작은 개구리’에서 유래했다. 로마의 동식물 연구가 플리니가 이 이름을 붙인 이유는 개구리처럼 이 꽃들이 종종 물가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