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을 가 본 사람은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강력한 건의사항 2가지
2012-11-11
1. 인터넷 회원가입절차 폐지하고 신분증으로 대출카드 바로 만들게 해야합니다.
-> 도대체 누가 만든 제도입니까? 그 분 보고 직접 나와서 매일 접수,안내데스크에서 노인,어린이 직접 인터넷 회원가입 시키게 해 주십시오.
도서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할 분들이 전혀 필요없는 제도 때문에 귀중한 시간,인적낭비 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만 아니었으면 바로 육두문자 나올 뻔한만할 일입니다.
2. 도서관 내 너무 시끄러움
-> 도서관을 자기 집 안방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모두 퇴거조치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일단 이 2가지가 빨리 해결되야 할 급선무이고 3번째는 장서가 너무 부족합니다.
일반 구립도서관 수준밖에 안 됨
윗글에 썼지만 전임시장 때였으면 바로 엄청난 항의가 폭주했을 것입니다. - 일 똑바로 못 한다고
오직 박원순 시장님이 하신 일이라서 이 정도로만 참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십시오.
실무하시는 직원분들 얼마나 고생입니까
그리고 단순 자원봉사자만 구하지 말고 책임성을 가지고 도서관사업을 진행시켜나갈 인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네 도서관 수준의 느낌밖에 안 들어요
오직 넓다는 장점 하나밖에 없고 도서관 현관 들어와도 안내도 없고 홍보도 없고 자기가 알아서 잘 찾아다녀야 하는 저급한 수준입니다.
추신 : 일반자료실 2 안쪽에 있는 책 소독기 들여다 놓고 썩히지 말고 빨리 전원 들어와서 작동하게 해 주십시오.
그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서울도서관의 이미지에 누를 입히고 있음.
답변드립니다
2012-11-15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제로 통합관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절차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많은 불편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회원가입을 도와드리고자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안내해드고 있으나
인력의 부족으로 특정시간대에 지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회원가입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회원가입은 서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모든서비스(대출, 예약, 원문서비스, 전자책, 디지털실이용 등 )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니 이점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개관에 대한 많은 관심속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찾는 분들이 많아서
열람실이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다른장소로 생각될 만큼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소란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도서관 분위기에 반하는 분들에게 제한을 두는방법과 또 안내,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하여
도서관다운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소독기는 켜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절전상태로 돌아가니
사용할때 다시 눌러서 가동하게 되는점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말씀해주신 내용들 참고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서울도서관의 모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정어린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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