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층, 2층 열람실의 열람석을 증설해주세요 

하루종일 빈자리를 찾을 수 없습니다

1층 열람실에 근무하는 사람보다 열람실 자리가 적습니다

도서관은 옛날에는 책을 빌리는 곳이었으나 요즘은 경제상황이 좋아져 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는 역활이 더 중요합니다

코로나 핑계로 없애버린 열람실 책상과 의자를 다시 복원해주세요, 

진열된 책이 차지하는 공간보다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석 공간이 더 중요합니다

여기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이지 실업자에게 직장을 제공하는 데가 아닙니다 근무자보다 열람석 의자가 적어서야 말이 되나요

저는 매일 도서관에 왔다가 열람석이 없어  그냥 돌아 가는 도서관 이용자입니다. 다른 도서관들은 모두 코로나 이전 상태로 열람석을 환원했는데 

서울도서관을 아직도 코로나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995년쯤 중앙일보 조사자료실(도서관) 인원이 90명쯤 되었었습니다

개혁의 일환으로 단 1명으로 정리 했는데 회사내의 분위기는 대환영이었습니다

이유는 필요한 책을 그 한 명에게 주문하면 회사비용으로 바로 구입해서 신청자에게 전달해 줍니다.

90명의 인건비와 사물실 임대료면 원하는 책 모두를 사 주어도 총비용은 훨씬 적게 들었습니다.

서울시민에게 전부 책을 사주기는 어렵지만 열람실은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서울 도서관은 근무자보다 1,2층 열람석이 적은데 수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공정을 중요시하는 정당이 시장이 되었는데도 아직 옛날 그대로 입니다,  개선해 주세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백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