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된 도서를 대여해가라는 문자를 받고 시간을 내어서 방문하였습니다.
헌데 파본이여서(중간에 페이지가 건너 뛰어짐) 책을 읽기 곤란할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원하면 대출할 수는 있으나...
제가 화가나는 점은 대여하기로 되어있던 책 앞에 파본임을 확실히 적은 메모지 입니다. 분명 제가 대여하기전에 확인한 이가 있고 예약된 책 찾는곳에 있었으니 그 책이 대여 예정임을 알수 있었을텐데 ... 그런 책을 대여하라거 연락을 하십니까!
한시간 이상을 소요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음에도 방문했습니다.
신경써서 문자 발송을 하였거나 파본을 확인하고 연락한번 줬다면 ... 여러면에서 이리도화가 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 민원 담당자분의 죄송하다거나 신경쓰겠다는 말은 받지 않겠습니다.
파본 확인자는 누구며, 문자 발송자는 누구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업무가 어떻게 구분되어 이뤄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상황을 걸러내지 못한 분께 책임을 묻고싶습니다.

전화로라도 구두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