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고 많으십니다.

전자책 관련하여 이북단말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현재 서울도서관의 방식은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 한 수준입니다. 네이버 e북 관련 카페에서도 서울도서관은 모바일로 보는것을

포기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가입하셔서 서울도서관으로 검색만 해보셔도 쉽게 확인 가능해요.)

운영자께서 달아주신 답변중에

< 웹뷰어로 교체한 것은,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많은 서울시민이 서울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부분과 관련하여 전자인 다양한 환경에서의 접근은 개선 되었을 지 모르겠으나 보다 궁극적인 목적이라 생각되는

"보다 많은 서울시민이 서울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은 전혀 달성되지 못하고

사용자가 많이 감소했을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이북단말기를 대여해주는 공공도서관도 있는 상황에서 서울도서관식의 전자책 운영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사용방법 변경 전 후의 전자책 사용자 관련 데이터를 꼭 비교해보시고 가능하다면 답변 등으로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접근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것이니

문제 없겠지만 반대로 사용자가 감소하였다면 지금 고수하고 계신 방식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기존방식과 웹방식을 함께 사용할 수는 없는지 등등이 궁금하지만, 우선 방식 변경 후 사용자 증감 현황에 대한 데이터 공개를 통해

게시판에 반복되고 있는 많은 불만 글들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시길 간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