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을 이용하다 느낀 점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소장 도서가 적은것 뿐만 아니라 영어책이 없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서울시민들 중 영어공부 하시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영어가 유창해서 영어 소설이나 다양한 책을 읽고 싶으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그런 분들을 위해 영어책 좀 구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나와있는 베스트셀러랑 고전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서울도 글로벌 도시가 되려면 글로벌 시민 수준에 맞춘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책 소장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외국인들은 대출 관련 정보가 없는데 앞으로는 외국인들도 책 대출을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영어책이 없으니 현재로선 크게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서울 도서관이 단순히 내국인만의 공간이 아닌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내국, 외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글로벌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