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서강도서관 3월 문화프로그램

 

따듯한 햇살과 함께 봄이 찾아오는 3월에도 서강도서관과 함께!

 

▷ 심미안 수업

아름다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心美眼)을 기를 수는 없을까요? 6일(수) 오후 7시, 아트워커 윤광준 작가를 모시고 도서관초대석

<심미안 수업 :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볼까?> 강연을 진행합니다. 예술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어떻게 하면 감각을

깨울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 이상한 나라의 잡화점

어린이자료실은 3월과 4월에도 독특하고 신기한 책, 흔히 볼 수 없는 물건을 전시하는 <오즈의 도서관 - 이상한 나라의 잡화점>을 진행합니다.

지그재그로 접어서 펼치는 아코디언 북 「콩 심기」를 전시하고, 채색도구와 도서관 스티커를 이용하여 각자 개성을 담은 아코디언 북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아깝다, 이 책!

세상에에는 아직 내가 읽어보지 못한 좋은 책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종합자료실에서는 <아깝다, 이 책!>이라는 이름으로 4월 17일까지

서가에 숨어 있던 아까운 청소년 문학들을 꺼내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8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도서관과 함께 했던 이경화 작가님이

문장에 깊이와 울림이 있으며, 자아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청소년 도서 8권을 추천해주셨어요. 읽지 않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책들을 만나보세요.

 

▷ 목, 수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토론회 - 목,수다>가 열립니다. 3월 토론도서는 역사 속의 여성들의 삶과

차별에 대해 시대순으로 들여다 본  정현백, 김정안 저자의 「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입니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3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3층 소담방에 들러주세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