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종로도서관]길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탄생100주년 조지훈 시인을 만나다"
2020-09-02조회 200
▢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관장 윤수정)은 1920년에 개관하여 2020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100년의 역사를 함께한 문화예술인의 삶과 철학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 기획했다.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344개관에서 선정되었고, 종로도서관은 2014년부터 7년 연속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 2020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범선작가와, 우향 박래현선생을 1, 2부 9회차에 걸쳐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고, 마지막 후속모임으로는 역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조지훈 시인을 주제인물로 정해 그의 삶과 문학 속에 나타나는 가치관 그리고 그의 시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으려한다.
▢ 강연자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조강석 교수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박사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19회 편운문학상 우수상, 제3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을 탄 문학비평가 이기도 하다.
▢ 이 특별 강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100명을 모집하여 언택트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종로도서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사용하여 접수자에 한해 링크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9월 3일 목요일 9시부터 프로그램 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정보자료과 (☎02-721-0712)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작가와 함께해온 도서관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담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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