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조선, 역병을 극복하다
2021-06-15조회 192
▢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관장 윤수정)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7월부터 9월까지‘2021년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종로도서관은 올해‘감염의 시대, 공동체를 사유하다’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들의 삶은 어떻게 변할것이며,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에서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위기 속에서 또 다른 기회는 무엇인지를 우리 역사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1부‘조선, 역병을 극복하다', 2부‘영화같은 팬데믹 시대, 좀비가 #살아있다.'의 내용으로 강연·탐방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 1부 『조선, 역병을 극복하다』에서는 신병주(건국대 사학과), 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김상태(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조선시대 전염병(역병)에 대해 알아보고, 역병 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4회차에 걸쳐서 살펴본다.
▢ 1부 프로그램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6월 22일 화요일 9시부터 성인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정보자료과 (☎02-721-0713) 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과거 이미 겪었던 전염병의 시대가 공동체와 개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되돌아보고,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완전히 다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인문학적 담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자료관리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