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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전시] 도서관 서가 큐레이션 - 도서관에 내 서점을 열었습니다

2024-07-26조회 882

작성자
마포구립서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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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내용 참조

 

2024 지역서점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업

도서관 서가 큐레이션 및 이벤트

도서관에 내 서점을 열었습니다

 

한 칸의 서점

2024. 7. 12.(금) - 2024. 8. 22.(목)

우리 도서관 종합자료실에 특별한 서점 다섯 곳이 입점했습니다.

서점의 특색을 살려 기획한 도서 전시를 만나 보세요.

전시된 책 제목의 단어들로 문장을 만들어 사서데스크에 인증하면, 예쁜 키링을 드립니다.

 

1. 소요서가

서양 철학의 흐름

철학이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면 사랑은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사랑은 우리를 기쁘게 하기도 슬프게 하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에 완전한 끝, 완결은 없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사랑하는 한 지혜를 손안에 움켜쥐지 못하더라도 영영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2. 이올시다

장마

먼저 남섬의 《말려 드립니다》를 읽어주세요.

흠뻑 젖은 빨래를, 비에 젖은 우산을, 먹구름을 통과하느라 축 늘어진 깃털을, 속상한 마음과 눈물까지도...

무엇이든 말려주는 건조대에 말리고 싶은 것을 부탁해 보세요.

 

3. 책가도

우리가 그린 책가도

무한히 변주 가능했던 전통 민화 책가도처럼, 변화무쌍한 책과 책장의 세계를 만나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모습의 서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삶 속으로 녹아든 책이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4. 작업책방 씀

읽고 쓰는 삶에 동기를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기록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기만의 기록을 통해 삶이 건네는 기쁨과 슬픔을 세심하게 붙잡고, 

인생의 순간을 간직하는 힘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책방연희

나의 도시, 우리가 사랑한 도시

어딘가로 떠날 여유가 없다면, 책으로 여행해 봅시다.

책은 북적이는 공항에 가지 않고도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려움 없이도 우리를 낯선 곳에 데려다줍니다.

책방연희가 서울, 도쿄, 런던, 뉴욕, 파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섯 개의 도시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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