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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12시간 강제로 책읽기'

2015-04-01조회 5532

작성자
정보서비스과()


 2015년 3월18일밤 중앙일보 "청춘리포트"에서 독서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서울도서관에서 작은 실험을 했습니다.

 20~30대 남녀 5명이 서울도서관에서 문이 닫히는 오후9시부터 개관하는 오전9시까지 꼬박 12시간동안
 강제로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전공, 직장, 그리고 독서습관이 서로 다른 이들은 모여 간단한 미팅을 가진후 ,
 서가에서 『타라토노트』,『설국열차』등의 소설부터 『짜증은 전염균을 갖고 있어요』동화책,
『미분방정식』까지 다양한 책을 자유롭게 골라왔습니다.


 이날 서울도서관에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서울시장님이 찾아와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감옥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때 책을 엄청 읽었고 당시에 읽은 책이 머릿속에 다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도 책의 감옥에 갇혔으니 오늘밤 밤새워 읽은 책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편하게 습득한 지식은 오래가지 않으며, 노고가 필요한 독서로 얻은 지식은 평생 안 잊어버릴 것입니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독서량은 20대는 16권, 30대는 12권으로 한달에 한권 정도의 저조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43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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