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새김판]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2015-09-07조회 1861
서울시민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소통하고 공감해오던 서울시 "꿈게시판"이 가을을 맞아 새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꿈 게시판 공모에는 총 524건이 접수되었으며 시인, 교수, 광고인, 기자 등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문안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시판 글귀는 최고은(33,여)씨 작품으로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이었습니다.
그는 "시청 근처를 지나다 가끔 쳐다본 꿈새김판 글귀가 마음 한구석에서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곤 했는데, 제가 받은 위로가 다시 여러사람에게 따듯한 울림이 된다니 참 고마운 마음"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5년 들어 세번째 게시되는 이번작품은 9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서울광장앞 도서관 정문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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