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 집없는 억만장자'로 유명한  베르그루엔 홀딩스 이사장(니콜라스 베르그루엔)에게 29일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과 베르그루엔 이사장,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투르키 빈 압둘라 알사우드)는 수여식 이후 서울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21세기 도시의 미래와 거버넌스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패널토의는 박 시장이 질문자가 되어 거버넌스의 미래, 서울에 대한 느낌, 참석자들의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 묻고 베르그루엔 이사장, 알사우드 왕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언론사를 비롯하여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