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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2016-02-11조회 5055

작성자
정보서비스과()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말은 입춘을 맞이하여 좋은일과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24절기중 첫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이해서 집에 입춘첩을 붙이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입춘첩을 붙이는 것도 장소와 시간, 방법이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입춘첩을 붙이는 장소는 보통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위, 마루의 양쪽기둥, 부엌이나 곳간의 두문짝 등이고,

 입춘이 드는 시간인 입춘시에 붙여야 효험이 크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붙이는 방법은 두장짜리는 대련이라고 하여 八자모양이나 11자모양으로 입춘대길 글자가 오른쪽에 가도록 붙이고,

 한장짜리는 단첩이라하여 1자로 붙이거나 一자 또는 \자로 붙이도록 되어있습니다.

 

올해 입춘시는 2월 4일 오후 6시 46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서울도서관에서는 입춘을 맞아 정문과 후문, 각 자료실에 입춘첩을 붙였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글씨는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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