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아름답다>는 서울도서관과 (주)이야기경영연구소, 월간미술에서 같이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그려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 첫번째 탐방장소로 남산을 선택했습니다.

 

「도성도」와 「한양전경도」의 공간인 ‘남산’에서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동일 시점을 찾아 그림과 현장을 비교하면서

서울의 아름더운 모습을  더 깊게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 이번 행사는 겸재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탐방의 두번째 산책은 오는 7월 19일, 「인왕제색도」,「송석원 시회」의 배경인 서촌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