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퇴근시간에 맞추어 운영되는 서울도서관..서울도서관 이용자들의 '잃어버린 10분'을 찾아주세요!
2014-05-15
서울도서관의 운영시간은 21시까지로 2층에 위치한 디지털자료실의 예약도 21시까지 가능하게 도서관의 예약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21시까지 이용자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20시 50분경에 폐관 안내방송에 이어 디지털자료실의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21시에 도서관 문이 닫힌다"며 크게 외치고 다니시는 바람에 집중하던 분위기도 끊기고, 사실 폐관 10분전에 부랴부랴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사실 마무리 10분전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가장 집중이 잘되면서 열중을 해야 할 시간인데, 직원분들이 폐관독촉을 하고 돌아다니시면 괜히 불안해지면서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고 나올 때가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 서울도서관의 경우 폐관방송이 폐관 15분전부터 시작되어 10분전, 5분전 이렇게 3번씩이나 지나치게 많은 안내방송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공무원의 정시 퇴근도 중요하지만, 도서관 이용자가 이용시간까지 마음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는 권리도 중요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보다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가 훨씬 더 많은데, 공무원의 정시퇴근이 이용자들의 '잃어버린 10분'보다 더 중요한가요?
실제로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나 다른 작은 구립도서관들도 폐관 10분전 안내방송을 1회만 실시하고, 폐관은 이용자가 정시까지 도서관을 이용하고 나갈수 있도록 10분 늦게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폐관을 서울도서관 공무원의 퇴근시간에 맞추지 마시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예약한 이용시간까지 이용후 컴퓨터가 자동 로그아웃될 때까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발 이용자의 시간에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운영시간이 21시까지이지, 도서관 폐관시간이 21시는 아니지 않습니까?
서울도서관 이용자들의 '잃어버린 10분'을 찾아주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2014-05-21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서울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도서관은 9시에 폐관을 하며, 10분전에 안내고지를 하고 있습니다.
9시가 되면 시민청과 도서관의 출입문이 닫히는데, 이때 이용자분들이 급하게 나가시면서 혼잡과 불편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여유 있게 필요한 책을 대출한다거나 소지품을 정리하거나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등 편안한 귀가를 준비하시기 위해
10분 전에 사전 안내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만, 급하게 재촉하는 기분을 느낀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용자께서 다급하게 느끼시지 않고 도서관을 마저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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