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하신 사서선생님, 깨끗한 책들때문에 절로 기분이 좋아 자주 찾고 있는 이용객입니다.

한가지 불편한 것은, 지하 책꽂이 계단에 앉아서 책을 읽으시는 분들 때문인데요.

책꽂이쪽에 앉아계시기떄문에, 책을 찾으러 갈 때에 아주 불편합니다.

비키시라고 하기도 뭐하고.. 차라리 계단 통로바깥쪽에 앉으시면 책 찾는데는 불편함이 없을텐데...

책을 찾고 싶다가도 앉은 사람들 때문에 포기한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그 쪽 자리에는 잘 보이는 형관색종이같은것으로 앉지 못하는 표시를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