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도서배열 방식의 변경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느끼셨다니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이 도서를 찾을 때 청구기호(자료를 찾기 위한 주소

즉, 서가상의 자료 위치로써 사용됨)를 우선적으로 안내해 드리며, 도서배열에서도

청구기호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일반자료실1의 서가 맨 하단에 도서를 눕혀서 배열하는 이유도 이용자들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편리하게 청구기호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위의 배열방식은 현재 1층 일반자료실만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타 도서관 사례와 이용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검토 한 후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도서배열 방식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도서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좋은 의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