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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도서 중 만화로 한 장르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4-08-07

작성자
ec***
서울시를 포함,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에서 비치신청도서 중 만화장르를 신청하면 희망도서 선정기준이 만화는 신청자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화의 경우, 어려운 역사적 배경이나 정책, 사상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한 장르인데, 신청자격조차 안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의 개호보험과 노인문제를 심도깊게 다룬 '헬프맨'이나, 일본의 마을공동체&마을만들기의 사례를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우리마을 이야기" 등 역사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한데, 신청조차 못하게 막는 것은 '장르에 대한 차별'이라고 봅니다.
(제가 사는 구에서 신청했는데 희망도서 선정기준에 의거 만화는 신청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와 같은 만화책은 어떻게 구비해놓을 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이런 희망비치도서 선정기준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답글 1

안녕하십니까~

2014-08-07 

작성자
서울도서관
먼저 서울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는 한정된 예산으로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기 위하여 매월 자료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정기적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희망도서』제도는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도서가 입수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최신의 책을 빨리 제공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희망도서』로 신청된 도서는 자료선정위원회 심의 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하기 때문에 제한기준이 정해져 있고, 문의하신 '만화'는 제외대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희망도서로 신청된 도서는 선정제외대상으로 취소처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신청목록을 다시 검토 후 자료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구입 또는 미구입)하고 있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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